전신 안마의자 소형 쿠쿠 리네이처 한달 사용후기
전신 안마의자 소형 쿠쿠 리네이처 한달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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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TEM
CUCKOO
RE:NATURE
ⓒ 글, 사진 달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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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이 갓지난 아기를 키우고 있는 중인데
밤 낮으로 4kg가 넘는 신생아를 안고 달래다
보니 남편이나 저나 몸 여기저기 찌뿌둥하고
결리는게 항상 피곤함의 연속이에요.
스트레칭을 하거나 마사지를 한번 씩 받아도
그 때뿐! 육아는 끝이 없다보니
몇일 뒤면 말짱 도루묵이었어요.
그래서 원할 때 언제든 집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케어하고 싶어서 전신 안마의자
알아보고 들이게 되었는데요.
왜 진작 들이지 않았냐며,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함께할 만큼 만족스럽게 쓰고 있어
한달 사용후기 올려볼게요.
지친 일상에 힐링이 되어주는
쿠쿠 리네이처 안마의자
육아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장시간 업무로
피곤해 하는 남편과 출산으로 인해 허리가
아픈 저를 위한 전신 안마의자가 필요했어요.
하지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집 어디다
배차해 놓지?’였어요.
아무래도 크기가 있는 가전이다 보니 선뜻
들이기가 망설여졌던 것도 사실인데요.
마침 이번에 쿠쿠에서 신제품으로 출시된
소형 안마의자를 보고 디자인적인 면이나 부담
없는 사이즈가 마음에 들어 선택하게 되었어요.
집꾸미기를 좋아하는 1인으로 아무리 기능이
좋아도 감성이 있어야 하는지라 공간차지는
크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곡선라인의 심플한
외관이 선택에 한 몫을 했어요.
전원을 켜면 헤드라인을 따라 들어오는
무드등도 고급스러움 그 잡채였는데요.
크기부터 살펴보면 넓이 145cm, 높이 80cm,
폭 70cm로 20평대 아파트에 두고 사용해도
괜찮은 컴팩트한 소형 안마의자예요.
실제로 쿠쿠의 자사모델 CMS-F410CB 대비
45% 감소된 사이즈라고 해요.
사용하는 방법
저희 남편과 저는 키가 20cm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체격차이가 있어 둘다 몸에 꼭맞게
사용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었는데 전원을
켜면 어깨감지 센서가 사용자의 체형을
정확하게 스캔해서 안마 볼 위치를 조정해주니
소형 안마의자 하나로 퀄리티 높은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였어요.
그리고 목과 허리를 받치는 쿠션도 높이에
따라 위치를 조절하거나 탈부착이 가능했고요.
게다가 최대 151도로 눕혀지는 리클라이닝
기능 덕분에 각자 원하는 각도로 편안하게
누워서 하루의 피곤함을 털어내듯
힐링까지 취할 수 있어요.
사용하는 방법도 간단했는데요.
오른쪽 팔걸이 부분에 빌트인으로 설치된
터치식 리모컨을 통해 8가지의 자동안마와
6가지의 수동안마, 3가지 안마구간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었어요.
사용할 때마다 리모컨을 찾아야하는 번거로움도
없어 편리한 건 덤이었어요.
나를 위한 맞춤케어가 가능한 기능
저나 남편은 평소에 컨디션에 따라 8가지
자동 안마모드로 마사지를 받는 걸 즐기는데
전신모드, 릴렉스모드, 등&어깨모드,
목&어깨모드, 수면모드, 척추모드,
스트레칭 모드, 건강모드 등 다양한 시스템이
있어 골라서 안마받는 재미도 있기 때문!
그리고 주무름, 두드림, 파도안마, 지압 등의
방식으로 받을 수 있는 6가지 수동 모드와
좀 더 디테일하게 원하는 부위만 골라 받을 수
3가지의 안마구간 설정모드도 유용했어요.
저희 남편의 경우 아침에 일어나서
스트레칭 모드로 가볍게,퇴근한 후 전신안마,
자기전에는 수면모드 루틴으로 마사지를
받는 중인데 하루의 컨디션이 한 결 가볍고
개운하다고 할 정도!
전신 안마의자 소형 쿠쿠 리네이처 한달 사용후기
영상으로도 찍어봤으니 클릭해보세요.
따뜻한 온열기능도 있어 뭉친 근육을
푸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앉아서 안마받으면 노곤노곤
졸음이 쏟아지더라고요.
목부터 하체까지 디테일하게 마사지를 받는
듯한 느낌이 들게 만들었던 이유는 SL타입의
입체 프레임이 인체의 곡선에 맞춰 밀착해서
섬세하고 세밀하게 케어해주는 덕분이었어요.
사람의 인체를 고려해 잘 만들어진 제품이라는
느낌이 딱 들더라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장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은 종아리 및 다리부분까지 케어가
가능하다는 점이었어요.
에어강도를 2단계로 조절해 하루종일 고생한
다리에도 휴식을 줄 수 있달까요.
게다가 종아리 안마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이렇게 받침대 부분을 안쪽으로 회전해서
넣어 리클라이너 의자로도 활용이 가능했어요.
그래서 티비를 볼때나 커피 한 잔 할때 안마기능
없이 편안한 1인용 의자로도 사용하고 있어요.
부가적으로 오른편에는 핸드폰을 보관할 수
있는 포켓과 USB 충전단자까지 있어
휴식을 취하기에 여러모로 편리했달까요?
쿠쿠 리네이터 안전한 센서
반면 슬라이딩으로 눕혀지는 방식이다 보니
아기와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장에서 얘기치
못한 사고가 일어나면 어떡하나라는
걱정도 들었는데 제품 후면에 안전감지센서
4개가 탑재되어 있어 신체나 장애물을 인지하고
감지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안심이 되었어요.
육아와 직장일에 치여사는 저희부부였는데
요즘 쿠쿠 소형안마의자 덕분에 시간이 날 때
마다 틈틈이 마사지 받으며 재충전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있는 중이랍니다.
결론은 들이고 나서 여러모로 만족스러워
앞으로도 집에서 많이 활용하려고요.
제가 직접 써보니 장점이 많은 제품이라
부모님 선물로도 괜찮을 듯 합니다:)